(서울시=장애인 인식개선신문) 서울 종로구가 종로장애인복지관 3층에 장애인 디지털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체험,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모바일 체험존·스마트 건강증진실·스마트 활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가족 휴식처도 마련됐다. 이용자 비만도 개선과 재활치료를 위한 디지털 기기, 언어 및 작업 치료 기구, 놀이 도구도 배치됐다.
스마트 건강증진실을 방문하면 기기로 체력을 상세하게 측정하고 운동 후 개선율까지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체험존에서는 태블릿PC로 음악·도서 등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활동실은 체력 단련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센터에서 장애 주민들이 다양한 기술을 경험하며 디지털에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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