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김윤(더불어민주당), 김예지(국민의힘), 서미화(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두를 위한 장애인 건강권: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장애인 단체, 정부기관, NGO,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임원 및 학계에서 서로 모인 약 12여 명의 참가자들이 토론과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임현규 과장의 ‘2025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방향’, ▲돌봄과미래 김용익 이사장의 ‘돌봄통합지원법 입법과 실행과제’,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임재영 이사장의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강연에서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박종혁 총무기획이사를 좌장으로,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김소영 정책이사의 ‘장애와 건강 연구 확산 지원 사업: 1차년 사업 추진 현황 및 방향’,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오희진 이사의 ‘예비의료인을 위한 장애인건강권 교육: 성과와 향후 과제’,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엽경은 이사의 ‘장애인 다학제주치의팀: 모니터링 지표 개발 및 1년 성과’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임종한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서인환 대표(장애인인권센터), 이찬우 정책위원장(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임선정 수석(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혜영 사무총장(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 지정토론자로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임재영 이사장은 “2025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방향과 올해 2월에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협의회의 실질적 역할을 모색할 이번 학술대회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구체적 성과를 이루고 장애인의 건강권을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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