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우 전미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 특강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의 폴리오플러스 기금 기부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향해, 뜨거운 기부박동우 전미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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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회장 최평규박사)이 지난 8월 19일 정기모임에서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폴리오플러스 기금에 대한 기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동우 전 미국 백악관 장애인정책특보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미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폴리오플러스 기금 기부, 3배의 효과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은 폴리오플러스 기금에 3,000달러를 기부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매칭 펀드 제도에 따라 기부금은 2배로 늘어나 총 9,000달러가 소아마비 퇴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효과를 가져와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우 전 미 백악관 장애정책 차관보의 감동적인 강연
특별 강연을 맡은 박동우 전 미국 백악관 장애인정책차관보는 캘리포니아주정부의 아리랑의 날, 한글의 날 등 한국 문화 관련 기념일 제정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한미 민간외교의 숨은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의 열정적인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동우 전 특보에게 특강 감사장과 함께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 교류에 앞장서며 봉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의 폴리오플러스 기금 기부와 박동우 전 특보의 강연은 소아마비 퇴치와 한미 우호 증진이라는 두 가지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한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