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영칼럼]탄소 발자국 의미와 개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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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 칼럼) ESG·RE100·DX· AI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탄소 발자국은 개인이나 단체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연료 사용, 전기 소비, 제품 생산 등 일상 생활의 다양한 요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포괄합니다. 탄소 발자국은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표현되며, 이는 온실가스를 비교하고, 항목별로 기후 영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제품이나 조직, 국가 등 다양한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제품의 경우, 생산에서 소비 및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포함됩니다. 조직의 경우에는 직접 배출(스코프 1), 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스코프 2), 그리고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스코프 3)이 모두 고려됩니다.
사례로는 개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실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통해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전체 산업 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을 고려한 운송 방식이나 제품 디자인이 도입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활동에서도 탄소 발자국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등도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는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탄소 발자국 개념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의 협력과 노력도 요구되는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후 변화 대응 전략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의 모색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탄소 손발자국은 개인이나 조직이 기후 변화에 기여하는 온실가스를 얼마나 생성하는지를 측정하는 개념으로, 특히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중심으로 평가됩니다. 이 손발자국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습관, 소비 패턴, 에너지 사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따라서 이산화탄소의 제품 수명 주기(LCA)와 스코프 1(직접 배출), 스코프 2(간접적 에너지 사용), 스코프 3(공급망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으로 나뉘어 측정됩니다.
탄소 손발자국의 개념과 중요성
탄소 손발자국은 개인, 기업, 국가 등 다양한 수준에서 산출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기타 온실가스(GHG)를 총량으로 환산하여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제품의 제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이 이에 포함됩니다. 탄소 손발자국을 이해하고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행동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이 중요합니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례와 현황
최근 몇 년간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BP와 같은 거대 에너지 기업들은 10년 안에 석유와 가스 생산을 4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탄소 발자국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지만, 그린워싱(실질적인 개선 없이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행위)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디지털 활동이 탄소 발자국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비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연간 약 8억 3,000만 톤에 달하며, 이는 세계 총 배출량의 약 2%에 해당합니다. 이메일 전송, 동영상 스트리밍 등 우리의 디지털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기업들은 친환경 선박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이 그 사례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양 산업의 탈탄소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후 협약과 국제적 책임
기후 변화 문제는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2015년 파리협정에서는 각국이 지구 온도 상승을 2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자발적 감축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유한 국가들이 여전히 지구의 비율에 비해 많은 양의 배출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소득 국가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과 기술 이동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탄소 발자국은 개인과 기업, 국가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개인의 생활 습관 변경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은 물론, 국제적 협력을 통해 총체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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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혁 칼럼니스트
경력
(ESG·RE100·DX· AI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한국AI.ESG교육협회 부회장
한국구매조달학회 이사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이사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발행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정잭위원회 부위원장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강사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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