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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이기용 | 기사입력 2024/06/17 [10:43]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이기용 | 입력 : 2024/06/17 [10:43]

▲ 1. 6월 15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재단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 수상팀 단체사진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예빛섬에서 즐기는 즐거운 하루
지난 6월 15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은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이 열리며 들뜬 분위기로 떠들썩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BDH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홍보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BDH재단 회장배 어울림 3X3 휠체어농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휠체어농구, 시각장애인 축구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과 컬러링월, 게시판 등 파리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 했다.
 
흥미진진한 결승전에서 코웨이 노블팀은 슈팅 투게더 팀을 15대 11로 이겼다. 임동주(36), 윤석훈(22), 최용 선수로 구성된 코웨이 노블팀. -윤(42), 주영훈(33) 씨는 주말마다 열심히 연습해 성과를 거뒀다.
 
주장 임동주는 “이겨서 정말 기쁘다. 처음 휠체어농구를 입문하게 해주신 최용윤 감독님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서 정말 특별했고, 윤석훈 선수, 주영훈 선수와 함께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우승팀은 상금 2000만원을 가져갔다.
 
프로농구 출신 김병철(51)·정영삼(40) 선수와 휠체어농구 선수 김상열(41)·오동석(37)이 뭉친 슈팅투게더팀이 멋진 활약을 펼쳤다. 싸웠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축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람들은 휠체어에서 농구를 하고 눈을 가린 채 축구를 해야 했다.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휠체어 농구를 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우리는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썼다. 나는 그것이 그들에게 활력을 주기를 바랍니다!"말했다.
 
조직위 정진완 씨는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장애인 스포츠를 장려하고 포용적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8월 파리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계속해서 여러분의 지지를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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