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의 저력 보여 장애인 예술가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자리
장애인 예술가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자리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4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11월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 배출, 장애예술의 저변 확대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학상 대상에 진효심 작가의 '젠가', 미술대전 대상에 임경식 작가의 '꿈을 꾸다'가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박송이 씨의 축하 공연은 시상식의 감동을 더했다.
85명의 작품 전시, 장애예술의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간 오즈에서 열렸으며, 총 85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내역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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