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재해예방 안전 대응 대토론회 김상훈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민의 정책위의장 대구 서구 국회의원 김상훈입니다. 먼저 [안전한 복지국가 대한민국 실현, 재해 예방• 안전 대응 대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환영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병원 및 복지시설에 재해 예방과 안전 대응 매뉴얼을 보급하고, 다양한 재해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신 국민의 조은희, 서명옥, 김예지, 박정훈 의원님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종인 이사장님과 설영미 국민안전진흥원 이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어 발제와 열띤 토론을 진행해주실 동원대학교 소방학과 최규출교수님, 이대진 (주)에이아이정보기술 상무님, 장호석 (주)DARA 대표님, 정중규 박사님, 한철수 서울노인복지협회장님을 비롯한 전문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의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 대응은 취약계층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재난은 그 특성상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닌,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폭염의 경우, 노인과 만성질환자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과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2022년 대비 80%가 증가했으며, 지난 10년간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중 68.5%는 65세 이상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렇듯 취약계층은 노화로 인한 건강 및 체력 저하와 사회•경제적으로 기후변화 재난에 대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토론회는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지향점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오랜 기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중요한 현안인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 쟁점과 이슈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솔로몬의 지혜가 도출되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정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토론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 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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