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 인식개선칼럼]기술과 인간성의 경계를 넘어
[칼럼]배리어프리 연극 '휴머노이드',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장애인인 인식개선칼럼]기술과 인간성의 경계를 넘어
장애인인식개선칼럼=최봉혁 칼럼니스트 예비사회적기업 ㈜바이주나가 운영하는 극단 두번째계획의 여섯 번째 연극 '휴머노이드'가 부천 솔안아트홀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극을 넘어, 기술과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
배리어프리 공연을 통한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휴머노이드'는 배우들의 음성 해설, 조명과 영상을 활용한 배경음과 효과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접근하며, 장애인 관객들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휠체어석, 수어와 필담 안내, 대본 제공, 터치투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특히 열린 객석 운영을 통해 관객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비장애인들에게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과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사회적 메시지 전달 연극 '휴머노이드'는 후천적 청각장애인 천재 로봇 공학자가 개발한 휴머노이드와의 소통을 통해 인간성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맥스가 점점 인간처럼 변해가면서 주인공 정민재는 기술과 인간성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관객들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된다. 이는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에 대한 고민을 촉발하고, 인간 중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예술을 통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극단 두번째계획 극단 두번째계획은 '문화 접근성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는 김준아 대표와 김재우 예술감독의 비전 아래, 지속적으로 배리어프리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휴머노이드'는 단순한 연극을 넘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결론 '휴머노이드'는 기술과 인간성,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는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휴머노이드#배리어프리 공연#장애인 인식 개선#기술과 인간성# 극단 두번째계획# 사회적 메시지 =========================== 최봉혁 칼럼니스트 경력 (ESG·RE100·DX· AI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한국AI.ESG교육협회 부회장 한국구매조달학회 이사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이사 스포츠피플타임즈 발행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발행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정잭위원회 부위원장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전문강사
저서 •아침 안개 속의 아메리카노 속삭임 -Coffee Essay •장애인인식개선칼럼-ESG경영-장애인포용정책 • 2024비트코인전망과 팩트첵크 • 2024 후반기 비트코인전망 • AI예언 - 2024 베스트 13가지 AI 트랜드 전망 • 경남발달장애작가특별전 에세이 • ESG경영칼럼 • 한미 민간외교의 숨은주역 박동우 미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 • 유연함의 큐브 - 임정은 작가 최봉혁 에세이 • ESG.RE100 경영칼럼 •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 (기획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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