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
(안동시=장애인 인식개선신문) 안동시는 24일(목) 2024년 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연 3회 정도 운영된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신체장애인복지회, 장애인 거주시설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과 11월에 개최 예정인성과공유회 운영방안 논의,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만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6천만 원과 시비 7천만 원, 총 1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선포식을 시작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운영, 장애인 홍보영상 제작, 장애인 가족캠프 등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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