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과 서울특별시체스연맹(회장 박흥철)이 주최하고 체스터마인드(대표 김덕규),대한재능개발원(원장 김성곤 교수)이 주관한 제1회 전국 어린이 체스대회가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지난 13일 성료했다.
체스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집중력,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 도구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체스를 통해 두뇌 발달은 물론, 건강한 경쟁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스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체스는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스 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체스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체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체스 대회를 개최하여 국내 체스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체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체스 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체스를 국민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체스연맹 심우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했다
제1회 전국 어린이 체스대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체스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체스가 우리 사회의 교육 현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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