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 창립총회개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강원=장애인인식개선신문)

지난 9일 강원도 정선군 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 창립총회을 열고 김용대(대한직장인체육회스포츠홈덤협회장)을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총회는 홀덤의 스포츠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연맹의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용대 신임 이사장은 다양한 스포츠 단체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스포츠홀덤의 건전한 발전과 국제적인 스포츠 종목으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프로스포츠홀덤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 이사장의 선출과 함께 연맹의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연맹은 국내외 프로스포츠홀덤 대회를 주최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홀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근 일어난 홈덤 관련 단체들의 불법 도박사건과 같은 범죄행위가 밝혀지면서 건전한 스포츠홀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점에 대해 관계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은 건전한 경기력향상과 공정한 게임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프로 스포츠홀덤경기개최 와 선수를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정부와 협력하여 홀덤 관련 규제를 정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은 강원도 정선군을 중심으로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홀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홀덤을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매김시키고, 국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