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4회로또당첨번호 3-7-9-13-19-24+23 1등 14명 18억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제1134회 로또 당첨번호 명당, 꼼꼼하게 정리했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가 절대적 우위를 보이는 서울과 경기가 존재감을 보여줬다. 자동 1등 당첨자 중 사실상 절반 넘기며 휩쓴 서울·경기에서 배출됐다.

24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34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4명이 1등 대박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의 당첨금은 각 17억5568만원씩이다.

1134회 로또 1등 14명 중 8명이 자동 구매로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거머쥐었다. 나머지 4명과 2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1134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113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82곳 중 2곳(자동) 비롯해 서울 1524곳 중 5곳(자동 2곳·수동 1곳·반자동 2곳), 인천 485곳 중 2곳(자동 1곳·수동 1곳), 경북 410곳 중 1곳(수동), 광주 245곳 중 2곳(자동 1곳·수동 1곳)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2게임(자동)이다.

흔히 로또 자동 1등 당첨은 대박 주인공과 더불어 로또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바라본다. 이에 반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오로지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반자동은 당첨 당사자의 노력과 판매점의 행운이 맞아떨어져 로또 1등 당첨으로 나타난다.

서울 양천구: 금사랑

서울 은평구: 행운복권방

인천 남동구: 로또생삼겹, 정가네 가람기정떡

동행복권: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