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방문안부 확인 사업 추진
(장애인인식개선신문)=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종욱/민간위원장 이희락)는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 파악을 위한 방문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똑똑똑, 어르신 별일없지요?”라는 사업이며, 9월 22일과 10월 20일 월 1회씩, 2달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관내 주민 중 평소 가정 방문자가 적고 건강상의 문제로 농업 등 경제활동이 거의 없는 고령의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상황이 열악한 등록장애인, 중증질환자, 청장년계층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이장, 일반주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추천받아 복지서비스 누락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가구는 9월 9가구, 10월 9가구 총 18가구로,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방문한다.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제공하고 정서지원을 위한 복지상담을 실시해 대상자가 고령 혹은 장애의 이유로 그동안 공공기관에 요청하지 못했던 복지욕구도 파악한다. 방문안부 확인사업으로 파악된 복지욕구는 공적자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발대식에서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관내에서는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은 이웃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예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추천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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