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9일 ‘2023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배치 기관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 및 소양 교육, 산업 안전 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의 ‘2023년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교육을 마치고 남양주시 ESG 행정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보급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내 복지 시설, 도서관, 평내동 주민센터, LH 주거행복지원센터, 카페, 장애인 단체 등 18개소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배치했으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직업지원팀(☎070-7776-16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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