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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회장 'CSIT 총회 참석 2027월드게임 유치활동

이기용 | 기사입력 2024/10/29 [11:27]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회장 'CSIT 총회 참석 2027월드게임 유치활동

이기용 | 입력 : 2024/10/29 [11:27]

▲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회장 'CSIT 총회 참석 2027월드게임 유치활동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 인식개선신문)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이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 루트라키에서 개최된 국제직장인체육연맹(CSIT) 제46차 총회에 참석하여 CSIT 아시아연맹 출범을 알리고, 한국 직장인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어 회장은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직장 체육을 통해 공동체 복지를 증진하고,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직장 체육의 활성화가 국가 정책과 연계되어 아시아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애 체육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 회장은 2027년 개최될 예정인 CSIT 월드 스포츠 게임(WSG)의 한국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대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의 스포츠 외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3년 WSG 대회 개최를 반납한 아쉬움을 딛고, 2027년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CSIT 아시아연맹을 공식 출범시킨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아시아 지역에 다양한 종목의 체육 관련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어 회장은 CSIT 아시아연맹을 통해 아시아 직장 체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CSIT 아시아연맹 출범으로 대한직장인체육회는 국제 스포츠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 직장인 스포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대한직장인체육회는 CSIT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시아 직장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 WSG 한국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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