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이 미래의 장애인들에게 기여하는 점: 포용정책의 확장성
장애인인식개선신문=최봉혁 (ESG·RE100·DXI· AI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ESG 경영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확산되면서,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의 포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ESG 경영이 미래의 장애인들에게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히 포용정책의 확장성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겠다.
1. 장애인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의무 고용 확대: ESG 경영을 도입한 기업들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 하고 있다.
맞춤형 근무 환경 조성: 장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보조기기 제공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이는 장애인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조직의 다양성을 증진한다.
2.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향상
물리적 공간: 건물, 시설 등 물리적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여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보 접근성: 웹사이트, 문서 등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이 정보를 쉽게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 및 서비스: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장려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
3.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사회적 통합
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단체, 정부 기관 등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 가치 창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4. 포용정책의 확장성: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실현
다양성 존중: 장애인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국적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을 포용하고, 각 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한다.
포용적인 혁신: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사회적 책임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결론
ESG 경영은 미래의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은 더욱 확산되고 발전 하기위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 ==============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노력들을 확인 가능하다.
1. 고용 및 근무 환경 개선
맞춤형 근무 환경 조성: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각 장애인 직원을 위해 화면 낭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청각 장애인 직원을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유연근무제 도입: 구글은 장애인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나 개인적인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장애인 리더 양성: IBM은 장애인 직원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2. 접근성 향상
-물리적 공간 개선: 아마존은 물류센터 내에 장애인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특수 장비를 설치하고, 동선을 개선했다.
-디지털 접근성 강화: 애플은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VoiceOver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 접근성 확보: 네이버는 웹사이트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기능을 구현하고, 다양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한다.
3. 인식 개선 및 사회적 통합
-인식 개선 캠페인: 샘숭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장애인과의 협력: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참여: LG는 지역 사회의 장애인 시설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 포용적인 혁신
-다양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 닛산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자동차를 개발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활용: 구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이미지 설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정부 및 사회와의 협력
정책 제안: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개선을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장애인 단체와 협력: 기업들은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위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ESG 경영을 통해 장애인 포용 정책을 실천하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업 이미지 향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고객 충성도 증대: 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인재 확보 경쟁력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유치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인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혁신 촉진: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
결론적으로, ESG 경영을 통한 장애인 포용 정책은 기업과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생의 방안이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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