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장애인 카누 선수, 탄탄한 실력으로 경쟁 뚫고 파리행 티켓 쟁취 2022년 3월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 [장애인인식개선]최용범, 파라 카누 입문 10개월 만에 파리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전 비장애인 카누 선수, 탄탄한 실력으로 경쟁 뚫고 파리행 티켓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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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전 비장애인 카누 선수, 탄탄한 실력으로 경쟁 뚫고 파리행 티켓 쟁취했다.
최용범 선수가 파라 카누 입문 10개월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7위 기록하며 역사 새겨
최 선수는 헝가리 세게드에서 열린 2024 국제카누연맹 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KL3 200m 결승에서 41초08로 7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이 대회에서는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이 걸려 있었고, 최 선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파라 카누 첫 도전에서 펼친 놀라운 성과
비장애인 카누 선수 출신인 최 선수는 2022년 3월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한 후 2023년 7월부터 파라 카누를 시작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속도로 실력을 성장시켜 파라 카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7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파라 카누 역사에 새겨진 최초의 기록
최 선수의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은 한국 파라 카누 역사상 처음이다. 이는 파라 카누 종목의 발전과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최 선수의 앞으로 기대되는 활약
최 선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도 최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 선수의 쾌거는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