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인식개선신문) 남해군은 지난 11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이동면 이장단 2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상을 법정의무대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로 확대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노인대학 10개소,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권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추진해 장애인 인권 및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을 맡은 장홍이 강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로, 현재 남해군 장애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본인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대상자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 확대 실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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