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유튜브 캡쳐 IMF 금모으기 뉴스 장면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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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칼럼니스트 (AI·ESG·DX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 1997년 IMF 경제 위기 당시 재미교포 (전) 미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위원 박동우 차관보(이하박차관보) 헌신적인 노력을 기록으로 남긴다.
박차관보는 당시 미국 시민 사회와 정치계를 향해 적극적인 로비를 펼치며 한국의IMF 위기 극복을 위해 힘썼다.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 지지 결의안 유치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모아 미국내 한국의 IMF위기 지원을 위한 여론을 이끌었다
1998년, 박차관보는 한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미국 시민 사회와 정치계를 향해 적극적인 로비를 펼쳤다. 그 중 중요한 전략 중 하나가 바로 지자체 지지 결의안 유치였다.
당시 통신회사 'SBC 팩벨' 홍보 디렉터로 근무하던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사명감에 풀뿌리 운동과 민간, 공공외교를 병행해 주류사회와 연대, 연방 정부가 IMF를 통한 한국에의 재정 지원을 지지하도록 하는 운동에 나섰다.
먼저 내가 이사로 있던 LA한인상공회의소와 남가주 총대학생회, 한미연합회와 함께 한국 경제 돕기 캠페인을 내가 홍보 디렉터로 근무하는 지역에서 시작해 주류 타인종단체로 넓혀 나갔다. 그 결과, 메이우드와 쿠다히, 벨 등 LA 인근 3개 시 상공회의소가 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간, 공공 외교 병행
LA 한인상공회의소, 남가주 총대학생회, 한미연합회와 함께 한국 경제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류 사회와 연대를 구축하고 미국 정부의 지원을 확보했다.
리사 그로바 교수의 연구 활용
한국과의 무역이 LA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한다는 리사 그로바 경제학 교수의 연구 논문이 큰 역할을 했다.
현재도 캘스테이트 롱비치 대학 교수인 그로바 박사는 직접 메이우드 시의회에 참석해 발언에 나섰고 그 결과, 시의원 5명 전원 찬성으로 메이우드 시가 1998년 3월 10일 결의문 4698을 채택, 여러 선출직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메이우드 시 결의문 채택 배경엔 정차량 당시 남가주 호남향우회 골프협회장을 비롯해 내가 시 경찰국, 시청과 유대를 맺도록 도운 리커스토어를 포함한 많은 식품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사업주들의 협조가 있었다.
루실 로이발-알라드 의원과의 협력
메이우드 지역구를 포함하는 '루실 로이발 알라드' 의원과 협력하여 연방 정부의 IMF 기금 지원 인준에 기여했다. 의회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IMF위기속에 저멀리 미국에서 드러내지 않고 오직 조국의 경제위기 탈출을 돕기위해 노력한 그의 헌신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국가보도위기탈출을 위한 미국내 여론형성에 기여한 박동우차관보-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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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7년 닥친 IMF 경제 위기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위기 중 하나였다. 하지만 국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단 3년 만에 위기를 극복하며 '기적'을 일구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당시 국민들의 노력을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금 모으기 운동: 3.5톤의 순금
1997년 11월 22일 시작된 금 모으기 운동은 국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3.5톤의 순금(약 200억 원 상당)을 모았다. 참여율은 전 국민의 70%에 달하며, 평균 1인당 약 5.7g의 금을 기부했다.
특히, 노인, 학생, 장애인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해고: 고통과 희생
기업들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과 해고를 감행했다.
1998년에는 약 130만 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이는 당시 전체 근로자의 10%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였다.해고된 근로자들은 새로운 일자리 찾기, 재취업 교육 참여, 창업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 소비 절약: 10% 소비 절약 캠페인
정부는 국민들에게 10% 소비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국민들은 외식 자제, 불필요한 물건 구매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등의 노력을 통해 소비를 줄였다.
1998년 소비 지출은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해외 동포들의 지원: 1억 달러 모금
해외 동포들은 '대한민국을 돕는 해외동포 모금운동'을 통해 1억 달러 이상의 돈을 모금했다.이는 국민들의 사기를 높이고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됐다.
한민족의 오천년 역사를 이어오면서 국민들이 위기에 맞서 싸우는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하는 존재감을 일깨워준 미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위원 박동우 차관보 는 자랑스런 한국인 이라는 것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