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총, (주)그린푸드에서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진행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 = 장애인 인식개선신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은 지난 17일 인천남동구에 위치한 (주)그린푸드 회의실에서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더 힐링)'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장예총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팀 박종필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장애예술인들이 줌(ZOOM)을 통해 라이브로 공연을 선보였다. 시각장애인 가수의 노래, 발달장애인 댄스팀의 공연, 청각장애인 밴드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최봉혁(장애인인식개선신문 발행인)이 ESG경영과 장애인포용정책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장애인의무고용에서 표준사업장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장애인고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복순 (주)그린푸드 대표와 한정웅 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박복순 대표는 "장애인고용정책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장애인고용을 위한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기

• (주)그린푸드 박복순 대표

"장애인고용정책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장애인고용을 위한 검토를 추진하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

• (주)그린푸드 한정웅 이사

"장애예술인들의 공연을 보고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사회 구성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장애인고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 교육 참석자

"장애예술인들의 공연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장애인도 우리와 같이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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