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남산 한국의 맛축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공연 성료
▲ 제8회 남산 한국의 맛축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공연 성료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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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지난 11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제8회 남산 한국의 맛축제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최봉혁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최강혁 강사는 장애인의 고용과 상업활동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퀴즈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이어 진행된 문화예술공연에서는 성악가 박성철,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소속 "우리 앙상블" 등 정상급 장애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추가 공연자로 김지희 기타리스트와 성악가 최승원이 출연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김지희 기타리스트는 화려한 기타 연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성악가 최승원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소상공인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보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봉혁 강사는 "장애예술인들이 문화 한류의 새로운 생태계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 고용과 상업활동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봉혁 강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ESG 경영을 연계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인기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다양한 강연과 장애인인식개선신문사 대표와 칼럼 활동을 통해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장애예술인들의 경제적 수익 증대, 자존감 향상,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순서
1부: 최봉혁 강사 강연
2부: 장애예술인 공연
-성악가 박성철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소속 "우리 앙상블"
-김지희 기타리스트 & 성악가 최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