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27일 (목) 10:20 입력
- 장애인 고용활성화 및 차별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선행 필요
- 4월 28일(11시), 국회에서 김승수 의원 주최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공연 개최
[장애인인식개선]김승수 의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 주최
2023년 04월 27일 (목) 10:20 입력
- 장애인 고용활성화 및 차별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선행 필요
- 4월 28일(11시), 국회에서 김승수 의원 주최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공연 개최
최봉혁 | 입력 : 2023/04/27 [20:39]
▲ [장애인인식개선]김승수 의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 주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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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중호 기자) 김승수 의원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이하 더 힐링)을 4월 28일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승수 국회의원(대구북구을, 국민의힘)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공공기관의 비율은 2021년 12월 기준 35.7%에 달하며, 민간 기업의 경우 과반이 넘는 57.6%의 기업이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의 고용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부터 선행되어야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5대 법정의무교육으로 포함되어있지만 교육 횟수와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형식적인 교육만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예총은 장애 예술인들에 의한 공연 등 문화체험과 강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더 힐링은 문화예술체험형 교육으로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승수 의원은 “직장 내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위해서는 우리사회의 뿌리 깊게 내린 편견을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기존의 법정의무교육의 틀을 깨고 문화체험형으로 진행되는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힐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K-콘텐츠가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문화ㆍ예술 장르가 장애예술인과 장애인 노동자 모두에게 새로운 환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윤석열 정부와 발맞춰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고용의 기회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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