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사 카페에 응원댓글 성원 부탁 게시글 올려
[장애인 인식개선] 네이버 카페 (삼장사) 심장박동기 삽입 장애인 "이대로 죽지 않을까 무섭다"삼장사 카페에 응원댓글 성원 부탁 게시글 올려(장애인 인식개선 신문=최봉혁기자) 네이버 삼십만 장애인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삼장사) 카페에 심장박동기 수술을 앞두고 응원을 부탁하는 게시글이 떳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장 박동기 삽입 환자예요 인공 심장은 드라마에서만 있고 현실에는 없어요 심장이 스스로 혼자 뛰는게 힘들어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17세부터 7~8년 마다 배터리 교체나 새 심박동기 교체하려고 무수히 많은 수술을 겪었 그러다 장애인이 된건 박동기 수술을 앞두고 아기 낳자마자
수영장에가서 심정지로 물속에서 산소 부족으로 뇌손상이 와서 장애를 가지게 되었어요 제 부주의이긴 하지만 장애는 너무 많은것을 앗아갔네요 ㅠ ㅠ 여튼 몇번 수술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러나 수술대에 올라갈때는 늘 이대로 죽지 않을까 무섭답니다 응원해 주세요
월요일날 입원해서 화요일날 수술한데요 저 잠도 안와요 ㅠ ㅠ 저 아시는 분들은 카톡으로 그냥 오다가다 본분이나 모르시는 분들은 댓글로 힘좀 주세요
글쓴이( Sophia)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 최봉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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