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재해예방 안전대응을 위한 대토론회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입니다. 오늘 우리나라 재해예방 안전대응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해주신 조은희 의원님, 서명옥 의원님, 김예지 의원님, 박정훈 의원님과 토론회 준비에 애써주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국민안전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국민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날 재난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도시화•산업화의 심화로 발생 양상이 다양해지고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등 신종재난과 대규모 복합재난은 장애인, 노년층 등 취약계층에 특히 더 큰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침수우려지역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피지원단을 일대일 매칭하고, 가정 내 설치된 ICT 장비를 통해 노인분들의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AI• 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재난 발생을 예측하고, 재난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먼복지 AI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안전한 복지국가 대한민국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 에서 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시면, 면밀히 검토해서 정부의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추진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정책에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행정안전부 장관 이 상 민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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