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영칼럼] ESG 관리 사례와 글로벌기업 의 장애인포용적 고용정책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최봉혁칼럼니시트)서학개미들이 좋아하는 미국주식시장의 기업들의 ESG 관리 사례를 살펴보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자 한다.

1.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포용적 고용 정책

마이크로소프트는 포용적 고용 정책을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Ability Hiring Program'과 'Autism Hiring Program'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을 장려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의 생산성과 혁신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2. 유니레버(Unilever)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유니레버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Sustainable Living Plan'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정 무역을 촉진하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특히, 유니레버는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3. IBM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IBM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BM SkillsBuild' 프로그램은 기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IBM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고 있다.

4. 스타벅스(Starbucks)의 사회적 책임 경영

스타벅스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직장 내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Inclusion Academy'를 통해 장애인 직원들에게 직무 훈련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직장 내 차별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 문화로 자리잡게 하여, 직원들의 만족도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결론

ESG 관리는 단순히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IBM, 스타벅스와 같은 기업들의 사례는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애인 인식 개선 신문은 이러한 ESG 관리 사례를 통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