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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부대 대한민국을 위해 멸공통일 선봉에 섰다!

최봉혁 | 기사입력 2024/05/21 [21:35]
켈로부대 출신 마선홍 옹 100세 맞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의 한국 전쟁 기념비

켈로부대 대한민국을 위해 멸공통일 선봉에 섰다!

켈로부대 출신 마선홍 옹 100세 맞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의 한국 전쟁 기념비

최봉혁 | 입력 : 2024/05/21 [21:35]

▲ 사진설명: 왼쪽부터 박동우( 명예 해병),박태경(미 해병 중위출신),마선홍( 한국전 참전 한국 육군 중위),토니 박(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사령관).PNG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한국전쟁 참전 용사와 켈로부대의 역할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인 성공을 위한 마중물역할을 하며  온몸으로 자유를 수호한 켈로부대원들 중의 한분인 참전용사 마선홍(당시 육군 중위)은 풀러턴 시의 한국 전쟁 기념비에서 헌화를 했다.
 
4월에 100세를 맞이하는 마선홍은 노령에도 불구하고 기념비를 찾아 "전쟁 당시를 떠올리며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켈로부대와 인천 상륙 작전
켈로부대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점령지역 항만을 봉쇄하고 북한군과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했다.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에는 켈로부대 요원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미 해군 소위 클라크, 한국 육군 대령 계인주, 해군 소위 연정, 그리고 켈로부대의 최규봉 등이 "팔미도 등대를 밝혀라"는 암호 명령을 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켈로부대 전사들은 총상을 입으면서도 등대를 밝혀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들의 헌신과 용기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큰 기여를 했다.
 
◇풀러턴 시의 한국 전쟁 기념비건립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박동우 전 미 오바마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는 풀러턴 시의 한국 전쟁 기념비를 건립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2009년에 오바마 대통령시절 백악관 직속 장애 정책 차관보로 임명 받아 워싱톤 D.C. 에 방문 그 당시 한국전 참전 재향군인 기념비에 단 한 명의 희생 용사의 이름이 새겨 있지 않은 것을 보고 나는 625 참전영웅들의 영혼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결심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온몸으로 지켜낸 그들의 이름을 기념비에 각인시켜 그분들의 영혼을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그누구 관심밖의 순국한 참전용사들의 영혼들의 이름을 5개의 별 모양의 기녑비 까지 박동우차관보의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기념비 이다.2021년 11월11일 68년만에 36,591명의 희생 미군 용사들의 이름을 모두 새긴 기념비를 세워 국격에 맞는 한미 동맹 70주년에 걸맞는 기념비를 준공했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그누구 관심밖의 순국한 참전용사들의 영혼들의 이름을 5개의 별 모양의 기념비 까지 박동우차관보의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기념비 이다.
 
기념비 건립 부지는 2012년부터 수석보좌관으로 모시는 샤론 쿼크-실바의원님과 그 분 남편이신 2019년 당시 풀러톤시 시장이셨던 헤수스 실바 시장님 도움으로 허락받아 확보했다. 당시 보훈처에서 해외 보훈 사업으로 인정받아 23만 7천불 지원받았다. 350여명의 후원자들의 십시일반 헌금으로 제가 착안한지 12년만에 역사적인 준공했다.
 
2021년 11월11일 68년만에 36,591명의 희생 미군 용사들의 이름을 모두 새긴 기념비를 세워 국격에 맞는 한미 동맹 70주년에 걸맞는 기적같은 기념비건립을 위해 헌신한 박동우차관보의 역할은 한미우호 증진에 상징적인 인물로 기억하는 교민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해야 할것이다.
 
한편 박동우 차관보는  이날 마선홍씨의 기념비 헌화에 엄숙한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100세를 맞이한 마선홍 옹이 기념비에 헌화를 하고있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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