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4명의 장애당사자를
강북삼성병원 소속 온기앙상블의 단원으로 직접 고용
장애예술이 직업이되다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강북삼성병원…장애인문화예술지원 MOU
4월 1일부터 4명의 장애당사자를
강북삼성병원 소속 온기앙상블의 단원으로 직접 고용
장애예술이 직업이되다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입력 : 2024/03/22 [16:44]
▲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_강북삼성병원 업무협약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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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은 강북삼성병원과 3월 21일(목) 장애인 예술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삼성병원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채용과 정기공연을 통한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발굴과 장애인 예술가로서 성장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4명의 장애당사자가 강북삼성병원 소속 온기앙상블의 단원으로 직접 고용될 예정이다. 병원에서 직고용을 통한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국내에서 5번째이며, 서울에서는 처음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의 융합으로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여,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의 고용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장애인복지관 이상하 관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예술가의 인권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앙상블 창단식은 4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나 전화(자립지원팀 070-4016-212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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