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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칼럼] 한국장애인전업작가협회 회원전 성료

최봉혁 | 기사입력 2023/08/29 [13:18]
한국장애인전업작가협회

[장애인인식개선칼럼] 한국장애인전업작가협회 회원전 성료

한국장애인전업작가협회

최봉혁 | 입력 : 2023/08/29 [13:18]

 (장애인인식개선= 최봉혁 칼럼 ) 한국장애인전업작가협회(회장 김영빈) 가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현대미술관에서 ‘제5회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 회원전’을 성료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넘어서는 예술활동과 장애인인식개선에 기여했다는 자평이다.

▲ 이다래작품 -2023 한국 전업작가협회 전시회 출품 - 온갖 꽃 들의 정원-1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전시회에는 회원 30여 명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회원들의 작품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아우르고 있으며, 장애를 딛고 일어선 작가들의 열정과 예술혼이 빛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100호 크기의 대형 작품을 제작하여 선보였다. 이는 전업작가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애를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접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통해 장애인 예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장애인 예술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주목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장애인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장애를 가진 작가들은 자신의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켜, 새로운 창의성과 감동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이 소리를 통해 느낀 세상을 표현한 작품, 지체장애인이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작품 등은 장애인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 장애를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 예술은 장애인을 단순한 피해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가진 주체로 인식하게 한다.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장애인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강사 최봉혁기자 강연요청 a1004@dpi100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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