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하)이 '제1회 오우 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장애예술인의 발굴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예술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다.
단체참여의 경우 장애인 참여자의 비율이 2/3이상이어야 가능하다.
경연분야는 악기(금관악기, 목관악기, 현악기, 앙상블)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마감은 9월 8일 금요일까지다. 신청서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goodwoori.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본선은 10월 20일 금요일 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5개의 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인기상 10만원이다.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김대현 사회복지사는 "이번 음악제를 통해 예술성을 가진 장애 당사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게 조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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