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언론포럼"가짜뉴스 vs 팩트체크" 개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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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칼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오는 27일(화)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KPF 언론포럼 <가짜뉴스 vs 팩트체크 : 끝날 수 없는 전쟁>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 팩트체크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가짜뉴스의 확산과 폐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가짜뉴스와 전통언론, 가짜뉴스와 인공지능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과 책임에 대한 양면성을 돌아보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언론사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의 주요 발표자로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팩트체크 플랫폼 폴리티팩트(PolitiFact)의 설립자이자 듀크대 교수인 빌 아데어(Bill Adair)와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인 영국 풀팩트(Full Fact)의 최고경영자 윌 모이(Will Moy)가 참여한다.
빌 아데어 교수는 폴리티팩트(PolitiFact)의 창시자로서 미국과 다른 국가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였고, 국제 사실 확인 네트워크(International Fact-Checking Network, IFCN)의 공동 창시자로서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많은 언론이 직면한 가짜뉴스 상황에 대해서 진단하고 팩트체크 활동을 통해 어떤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윌 모이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최고 경영자로서 풀팩트(Full Fact)를 이끌었으며, 풀팩트(Full Fact)는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위한 인공지능(AI) 영향력 챌린지에서 공동수상한 바 있다. 윌 모이는 이번 포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한 허위조작정보확산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는 신동흔 조선일보 기자, 이경원 SBS 기자, 이재국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패널 토론은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발제자, 토론자, 그리고 현장 참가자들이 함께 현안에 대한 깊은 토론을 이어갈 것이다.
포럼은 현장 진행으로 한국어 및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경우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포럼의 주요 발표자로 참여하는 빌 아데어(Bill Adair)와 윌 모이(Will Moy)는 SNU팩트체크센터와 국제팩트체킹연맹(IFCN)이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팩트 10(Global Fact 10)>의 강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팩트체커들이 한국에 모이는 컨퍼런스 행사장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가짜뉴스는 장애인들에게 특히 위험하다.
장애인들은 일반인보다 가짜뉴스에 더 취약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장애인들이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시각 장애인은 텍스트 기반 가짜뉴스를 읽기 어려울 수 있고, 청각 장애인은 오디오 기반 가짜뉴스를 듣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장애인들은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장애인들이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지체 장애인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고, 지적 장애인은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추지 못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들이 가짜뉴스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포럼에서는 장애인들이 가짜뉴스를 식별하고,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들이 가짜뉴스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