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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양덕중 -2학년- 김정원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기사입력 2023/06/15 [20:43]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양덕중  -2학년- 김정원
중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강원도 교육감상)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양덕중 -2학년- 김정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양덕중  -2학년- 김정원
중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강원도 교육감상)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입력 : 2023/06/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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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양덕중 -2학년- 김정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부문 ] -양덕중  -2학년- 김정원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양덕중학교 2학년 김정원
 
주인공 승모는 장애를 가진 아이이다. 하지만 커피 냄새만 맡아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바리스타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알고 있는 아버지는 승모를 바리스타로 키우려고 했다.
하지만 승모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다. 삼촌 카페에서 일하고 있지만 삼촌은 승모가 일하면서 웃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도 승모 아버지는 승모가 바리스타가 되길 원했다.
 
승모네 삼촌이 말하길 "좋아하면서 잘 하는 일을 찾을 수 있지 않냐?”하시는데 그 말이 너무 와닿았다.
승모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것이 있었다. 그림이다. 그림도 잘 그렸다. 하지만 승모네 어머니는 승모가 장애인인 것만 빼면 크게 특별한 게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승모네 어머니는 승모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도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것이 그림이다. 영화 내용이 내가 좋아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니 더 와닿았던 것 같다. 그래도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잘 도와주셔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역시 부모님이랑 주변 친구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를 가진 몸으로 예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멋졌다.
모두가 평등하고 같은 사람, 공동체라는 것을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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