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 부문 최우수상(충청남도의회의장상)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중학생 시부문 ] - 태안여중 -1학년- 고은채중학생 시 부문 최우수상(충청남도의회의장상)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중학생 시부문 ] - 태안여중 -1학년- 고은채
책을 읽는다
태안여자중학교 1학년 고은채
친구와 함께 어린 왕자를 읽는다 나는 글자로 그 친구는 점자로 우리들은 모두 책을 읽고 나서 서로가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자처럼 생긴 것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들은 깜짝 놀라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어린 왕자가 지구를 떠나 어느 행성에 있는 바오밥 나무 밑에서 별을 보고 있을 때 우리도 지구를 떠나 아름다운 그 행성에 정착했다. 책을 읽는다 나는 눈으로 읽고 그 친구는 손으로 읽었지만 우리는 어린 왕자를 꿈속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졌다 • 우리는 친구다 서로의 눈만 바라보아도 마음을 알 수 있는 둘도 없는 친구다 그래도 우리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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