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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 - 양주덕산초 -4학년- 전수지

최봉혁 | 기사입력 2023/06/08 [12:26]
초등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 - 양주덕산초 -4학년- 전수지

초등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최봉혁 | 입력 : 2023/06/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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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 - 양주덕산초 -4학년- 전수지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 - 양주덕산초  -4학년- 전수지
 
틀린것과 다른것 
 
양주덕산초등학교 4학년 전수지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장애가 있는 사람과 장애가 없는 사람에 대한 많은 편견이 없어졌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장애라는 것이 이상하고 나와 틀린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장애라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또 그냥 나와 신체적 조건이 좀 다를 뿐 똑같은 친구이자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첫 번째. 숲 속 마을 K팝 축제를 보면 무무라는 장애를 가진 친구가 나오는데 무무와 같은 경우는 신체발달 장애인인 것 같다. 그렇지만 무무의 친구들이 무무를 이해해 주고 존중해 주었기 때문에 K팝 축제에서 1등을 한 것 같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고 또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
 
두 번째에서는 지체 장애를 가진 박혜린 씨라는 대단하신 분이 나왔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박혜린 씨의 긍정적 마음을 나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700명 앞에서 멋지게 연설하는 모습이 많은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 등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것 같다. 언제, 어디서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박혜린 씨처럼 나도 어디서든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아야겠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강타라는 정각장애인 친구와 비장애인 빛나가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에 강타는 장애인이지만 야구선수가 꿈이다. 강타는 장애인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끈기와 도전, 그리고 희망을 보여 준 것 같다. 빛나가 강타를 이해하지 않고, 존중해 주지 않았더라면 강타에게는 슬픔과 억울함이, 빛나에게는 오해와 화난 마음이 계속 남아 있어서 상처로 남겨 질 것이다.
 
또 둘의 사이도 안 좋아질 것이다. 항상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해 줘야겠다. 네 번째는 시각장애인 선생님과 편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들을 처음엔 선생님께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무시했지만 선생님과 함께 지내다 보니 선생님께 관심을 보이고 말씀을 잘 듣게 되었다. 또 선생님에 대한 편견, 비난 등을 깨버리는 것이 정말 아름답고, 화목해 보였다.
 
마지막 다섯 번째에서는 올림픽 대회에서 협동으로 활약을 하는 시각장애인 최사라 선수와 그리고 최사라 선수의 가이드 러너 김유성 선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사라 선수는 시각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김유성 선수와 최사라 선수의 협동이 장애인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장애인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점을 잘 이야기해준 것 같다. 내 친구 중에 신체발달장애가 있는 친구가 있다.
 
하지만 나는 되도록 그 친구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준다. 왜냐하면 그 친구도 소중한 존재이고 똑같은 친구이자 사람이기 때문이다. 장애인 분들의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다 좋았고 나는 장애인의 모든 편견을 깨버릴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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