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 - 대구운암초 -5학년- 박성우초등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 - 대구운암초 -5학년- 박성우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들
대구운암초등학교 5학년 박성우
우리는 우리와 모습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비슷한 곳이 있는 등등 이런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는 왕따를 하거나 따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이런 경우도 있죠.
그 경우는 우리와도 다른 장애인 친구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이 장애인'이라는 친구들이랑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친구들을 꺼림칙하기도 하고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왜 이런지 이상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장애를 가진 친구에게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걸까요? 그건 바로 장애를 가진 친구가 흔하지 않고 우리와 신체가 다르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장애인 중에서도 시각장애인은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청각장애인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등등 우리와는 다른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장애를 가진 친구와 와 친하게 지내야 할까요? 왜냐하면 우리는 외모가 다른 친구와는 친하게 지내는데 신체조건이 다른 친구와는 잘 지내지 않는 건 차별입니다. 우리가 만약 '저 친구랑 놀기 싫어! 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친구들이랑 그 친구를 따돌리거나 왕따를 시키면 그 친구가 속상하고 우울하고 심지어 따돌리는 게 점차 심해지면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처럼 친구를 왕따를 시키거나 따돌림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처럼 장애를 가진 친구와도 친하게 지냅시다.
그리고 제가 백일장을 쓰면서 제가 계속 장애인이라고 언급하였는데 이 장애인'이라는 언어는 어쩌면 편견을 불러올 수 있는 언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와 진제의 어느 일부분이 다른 사람들을 흔히 불러일으키는 말이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이 장애인 이라는 말은 왜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만 사용되는 말일까요?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몸이 불편하지만 우리와 같이 어울리고 친하게 지내는 그런 모습의 이름으로 불러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그러니까 저는 앞으로 제 생각에서 '장애인'이라는 언어는 웬만하면 쓰지 않고 친근하게 불러줄 수 있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이 백일장을 쓴 이후로 몸이 불편한 친구가 있으면 친근하게 다가가 그 친구 이름을 부르려고요,
그리고 대한민국 1교시 똑똑 톡'. 이라는 방송에서 저는 최강타 친구와 유빛나 친구의 이야기를 보면서 저는 몸이 불편하더라도 잘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몸이 불편해도 그 힘듦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인 야구선수를 향해서 야구를 열심히 하며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줘서 저는 이런 느낌을 느꼈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의 열정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대한민국 1교시 똑똑.톡:을 보면서 최강타 이야기. 카이스트 졸업생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를 보면서 몸이 불편하더라도 꿈과 목표를 노력하면 이룰 수 있고 같은 친구라도 차별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과 제가 만약 몸이 불편한 친구를 만나면 제가 쓴 백일장을 기억하고 실천하고 몸이 불편한 친구와 친하게 지낼 것을 제 마음속 깊이 다짐하겠습니다. 이상 제 백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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