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방송소감문] - 소호초  -5학년- 김지유

 

 나의 편견을 사라지게, 만들어준 카이스트 졸업생 "박혜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생각했던 여러 편견들이 사라졌습니다. 우선 저는 시각장애인이 선생님이 될 수 없는 줄 알았습니다. 눈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선생님이 된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점자가 있으면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수업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상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카이스트 졸업생 박혜린"이라는 사람에 관한 영상입니다.

 

박혜린 님은 중증 뇌장애를 가져 다리를 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휠체어를 타고 다녔지요. 그래도 카이스트 대학교에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을 줄 알았지만 아쉽게도 그건 제 착각이었습니다. 장애인 화장실엔 청소도구가 한가득인 데다가 교실에 가고 싶어도 계단으로 갈 수 없어 먼 길로 돌아서 가야 되는 그야말로 불편 대잔치였습니다. 하지만 박혜린 님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장애물을 건너뛰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런 생각을 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대학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 날, 드디어 박혜린 님에게도 빛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선생님이었죠! 그 선생님은 박혜린 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언제든지 불편한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셨어요. 덕분에 장애인 화장실도 깔끔해지며 더 좋아지고 더 이상 교실까지 돌아서 안 가도 되었지요. 그렇게 행복한 대학교 생활을 하는데 어느덧 졸업할 시간이 다가왔어요. 박혜린 님은 학생들 대표로 연설을 하며 대학교 생활을 마무리 지었어요. 저는 박혜린 님이 너무 대변한 것 같아요.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어요. 제가 박혜린 님이라면 졸업할 때까지 행복하지 않고 불편한 대학생활을 했을 것 같아요.

 

저는 박혜린 님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행복하게 지낸 것을 본받고 싶어요. 저는 모든 것이 다 인상 깊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상 깊은 것은 카이스트 대학교 졸업생 박혜린" 님의 경험에 관한 영상이고 그다음으론 앵무새 무무, 새봄이의 영어선생님은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최사라 남 선수와 그녀의 가이드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그다음으로 인상 깊은 이야기 '앵무새 무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앵무새인 무무는 춤을 잘 추지를 못해서 다른 아이들이 춤 행사 연습하는 걸 끼지 못하고 아이들에게서 거부를 여러 번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아이가 왜 무무는 반복적인 말을 하고 춤을 못 추는 건지 선생님께 물어봤습니다. 선생님은 무무도 무무만의 표현방식이라고, 춤추고 싶다는 표현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노래 가사가 다 끝나고 마지막에 무무가 참치 참치 참치!"라는 가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 아이 덕분에 행사에서 1등을 하고 무무도 다른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같아도 그것에 관한 표현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친구의 표현 방식을 존중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인상 깊은 이야기는 새봄이의 영어선생님은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저는 시각장애인이 선생님이 될 수 없는 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아무리 장애인이어도 그 사람이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카이스트 대학교 졸업생 박혜린"이야기지만 가장 많이 알게 된 이야기는 새봄이의 영어선생님은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은 이야기는 시각장애인 최사라 선수와 가이드님입니다. 가이드와 시각장애인은 환상적인 호흡이 중요한데 두 분의 호흡은 매우 완벽해서 메달을 많이 받은 것은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4가지 이야기를 보니까 장애인을 너무 신기하면서도 이상하게 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장애인을 존중하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장애인의 관한 여러 것을 알게 되고 여러 편견들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장애인을 비하하지도 않고 이상하게 보지도 않으며 자연스럽게 지낼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며 제가 장애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내가 장애인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되돌아보며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앞으로는 장애인을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