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 부문 최우수상(울산광역시교육감상)
제2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 - 염포초 -1학년-신현승초등학생 시 부문 최우수상(울산광역시교육감상)
같이 비행기 날릴래?
염포초등학교 1학년 신현승
처음 가는 학교 교문에서 엄마 손 놓고 혼자 들어온 교실
눈에는 눈물이 또르르르 코에는 콧물이 주르르르
내 손을 잡는 따뜻한 손 하나 내 손에 놓인 삐뚤빼뚤 종이비행기
말없이 미소로 묻는다 "같이 비행기 날릴래?" 나도 미소로 답했다 "같이 비행기 날리자!"
미소만 가득한 조용한 교실에서 삐뚤빼뚤 종이비행기만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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