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신문=최봉혁기자) 한국장애인모델협회 장애인모델선발대회에서 입상해서 모델로 데뷔해 활동중인 류호상씨를 만났다.
그는 183cm .훤칠한 키로 모델로서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라고 평가 받고 있다.
‘우리도 할수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세상의 편견을 넘어 장애인 모델로 데뷔해 세상을 향해 사자후를 외치는 류호상씨와 인터뷰를 진행 했다.
[인터뷰전문]
Q 청소년기의 꿈은 무엇이었는지/ 장애유형은
A- 뇌 병변 장애이고, 심한 장애인이었습니다.
청소년기의 꿈은 대통령과 사고나기 전 고등학생 때도 큰 키와 큰 체격을 가졌었기에 모델이 꿈이었습니다.
Q 장애인 모델 선발대회 참가하게 된 동기
A- 장애인모델 선발대회 공고를 보고 저는 바로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중에 한가지라고 생각됐고 제 꿈을 실현하기 위한 꿈의 무대라고 생각했다.
제가 학업을 위해 국제 뇌 교육 종합 대학원 대학교 에 입학하여
지구경영학과 홍익 정치/사상/문화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으로 모델아카데미를 수료하는 과정에서 재활적 치료의 효과에도 도움이 됐다.
장애 예술인으로 모델 활동을 하면 수많은 대중 앞에 나를 알리고 또한 미래의 정치를 꿈꾸는 나에게 최적의 아이템이고 기회라고 생각해 1기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Q- 국제 뇌 교육 종합 대학원에서 지구경영학을 전공한 이유
A-뇌 과학을 토대로 만들어진 뇌 교육은 자기 자신에게 입력되는 부정적인 ‘정보’를 긍정적인 ‘정보’ 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뇌 교육이란 신체와 뇌, 상호관계 속에서 신체의 자신감, 감정 조절 향상을 바탕으로
의식의 확장성을 통해 뇌를 움직이는 열쇠인 '정보' 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지구경영학이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류의 건강, 행복, 평화를 위하여 현재 지구와 인류위기의 근본 원인을 통찰하고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종교 등 제반 사회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학문입니다
지구경영을 위한 우리모두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어떻게 인류의 건강, 행복, 평화 문제를 해결 할까?
- 환경 문제, 식량 문제, 폭력갈등문제, 종교 문제...
- 이 모든 문제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일까?
지구 경영의 답 은 인간의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의식이 바뀔려면 인식이 바뀌어야 함.- 굿 정보가 굿 브레인을 만든다 는 것이죠
홍익 정치/사상/문화 전공이란 무엇인가
홍익은 다들 아시다싶이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를 이롭게 하는 것 입니다.
그리하여 페이스북 담벼락에 뇌를 활용한 정보를 글로써 적으며,
타인의 의식을 확장하여, 우리 개 개인이 지구라는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로써 나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장애인 모델로서 정치인으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자신도 궁금하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풀어보면
柳-浩-相입니다. 그 뜻은 버드나무는 크게 서로란 뜻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 개인의 선택은 운명이 됩니다.
더불어 살기 위해 정당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에서 쓰레기산을 치우기 위한 활동도 하였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천을 이용한 도시놀이 개발을 위해 <안양천, 요즘 어때요?> 활동 하였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을 확대한 정책안을 정치계에도 전달 하였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자연의 관계가 이롭게 되었으면 합니다.
Q- 장애예술인으로 앞으로 계획은
A-장애인 모델로서의 활동은 필름 메이커스에 등록 후 장애인 모델 전문가 양성 교육 수업을 들으며, 장애인 모델로서의 활동을 꿈꾸고 있습니다.
차기의 정치를 꿈꾸고 있는 청년으로서 현재 정치 혁신 위원회 위원,
전국 청년 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모델을 하며 얻는 수입은 장애인 모델 후배 양성, 그리고 차기 정치의 꿈을 펼치는데 쓰고 싶습니다.
Q- 모델 교육을 받으면서 힘든점은
A-뇌 병변 장애로 복합 장애(시각, 언어, 지체) 가 있어 장애인 모델을 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으나 제가 꿈꿔왔던 것이였기에 장애인 모델 활동을 하면서 재활을 할 수 있었고, 행복했다.
Q- 장애인 모델을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말
A-비록 장애인이지만... 비 장애인과 동등하게 무대에 설 수 있는 당당한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크게 펼치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절망을 느낄 때마다 되새겼던 명언은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고,
겉에 베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타인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프로필-
학력 : 국제 뇌 교육 종합 대학원 대학교
지구경영학과 홍익 정치/사상/문화 전공 석사
경력 : 1기 KFMA 장애인 모델 입상
정치 혁신 위원회 위원
전국 청년 위원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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