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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 김종선 회장 인터뷰

최중호 | 기사입력 2024/09/16 [01:20]

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 김종선 회장 인터뷰

최중호 | 입력 : 2024/09/16 [01:20]

 

▲ 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 김종선 회장 인터뷰 - 김종인 민주당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지난 8월 전주에서 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 김종선 회장의 인터뷰를 진행 했다. 본지는 김종선회장의 글로벌한 시민사회 운동을 전개하는 이야기를 보도한다 

[전문]

Q:김종선 회장님께서는 최근 한국재능기부협회로부터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특히 미국에서의 칭찬릴레이 운동과 태권도 보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큰 공로를 인정받으셨는데요, 수상 소감과 함께 미국에서의 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A: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특히 제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칭찬운동과 태권도 보급 활동이 인정받아 더욱 기쁩니다. 미국에서의 활동은 단순히 한국을 알리는 것을 넘어, 인류애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칭찬릴레이를 통해 미국 정치인들과 교포들을 격려하고, 태권도를 통해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칭찬운동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Q: 정운찬 전 총리님과의 특별한 인연과, 2007년 서울대 총장 시절에 전달한 '정운찬 기적신화 창조운동 캠페인 자료'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A: 정운찬 총리님과는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7년 서울대 총장 시절, 총리님께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캠페인 자료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2년 후 실제로 총리님이 되셔서 함께 통화하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총리님의 동반성장 연구소에 참여하며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왔습니다. 특히 '디지털 세계경제 블랙홀 창조론'은 한민족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북한의 정신력과 남한의 IT 기술을 결합하여 세계를 제패하는 소프트 경영기술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Q: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후임으로 임명된 하킴 제프리스 의원을 칭찬하는 판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떤 성과를 기대

A: 하킴 제프리스 의원은 젊고 유능한 정치인으로,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를 칭찬하는 판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칭찬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 만난사진과 촬스 랭글 23선 연방 하원 의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Q: 39년째 칭찬운동을 전개해오시면서 다양한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해오셨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제안과 그 결과는

A: 여러 정부에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실현된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3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낸 '디지털 무혈 정신혁명으로 북핵문제 해결' 제안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만약 이 제안이 받아들여졌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가진 국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

A: 앞으로는 글로벌 칭찬릴레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 북한 등 세계 주요국 정상들을 연결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또한,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의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디지털 세계문화 칭찬신문명 창조센터를 건립하여 인류 공영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소프트 경영기술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젊은 세대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입니다. 칭찬과 배려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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