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가수 양요섭이 노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
11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각 분야의 대표 본좌, 다 함께 좌좌좌’ 특집으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 손동운, 가수 유지애, 아나운서 정영한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양요섭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이돌 중 가창력 하면 떠오르는 대표 주자인 양요섭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8연승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양요섭이 “군대 휴가를 나와서 노래 레슨을 받았다고 들었다”라며 놀라워한다. 이에 양요섭은 ‘군대라는 곳이 어쩔 수 없이 긴 공백기를 갖게 되는 곳이라 감을 잃게 될까 봐 두려웠다”며 변함없는 열정을 자랑한다.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이를 거들며 “공유되는 스케줄표를 보면 군백기(군대+공백기) 시절 휴가 때는 보통 비어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스케줄이 딱히 올라올 일이 없는데 ‘요섭 보컬 레슨’ 스케줄을 보고 경악했다”라고 양요섭의 성실함에 혀를 내두른다.
한편, 이날 양요섭은 손동운과 함께 하이라이트의 신곡 ‘얼론(Alone)’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하이라이트의 음색 장인이자 ‘소두좌’ 양요섭의 퀴즈 도전기는 11월 16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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