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고서에 장예총이 시민사회단체로 선정
장예총,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의 협약'국가보고서 등재국가보고서에 장예총이 시민사회단체로 선정국가 보고서는 2005년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의 협약'(Convention on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the Diversity of Cultural Expression) 이행을 위한 보고서이다.
이 협약에서는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 원칙 △주권 원칙 △모든 문화에 대한 동등한 존엄성 인정과 존중 원칙 △국제적 연대와 협력 원칙 △개발의 경제적, 문화적 측면의 상호 보완성 원칙 △지속 가능한 개발 원칙 △공평한 접근 원칙 △개방과 균형 원칙 등 8개의 문화 다양성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협약에 서명한 나라는 146개국으로 국제협약이다.
이런 협약을 이행하는 국가보고서에 장예총이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장예총의 시민사회단체에서 보고한 조치 및 이니셔티브를 공유하게 됐다.
장예총과 11개 단체에 대한 소개, 주요내용, 주요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내용으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Special K,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과 최근 진행된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사업에 대한 소개와 성과가 기재됐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국가보고서에 장예총이 등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장애인문화예술분야에 세계적으로 한국의 장애예술인이 인정받고 장애예술인들의 문화다양성을 인정받을수 있는 계기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결과"라며"앞으로 더욱더 장애인문화예술이 문화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 및 증진에 관한 협약은 문화 및 창조 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연간 4조 3천억 달러의 세계 가치로 추정 되는 문화 부문은 현재 세계 경제의 6.1%를 차지한다.
그들은 연간 미화 2조 2,500억 달러의 매출과 전 세계적으로 거의 3천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다른 어떤 부문보다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사람들을 더 많이 고용하고 있다.
문화 및 창조 산업은 포용적 경제 성장, 불평등 감소, 2030 지속 가능한 개발 의제에 명시된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 됐다.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한 2005년 협약의 채택은 국제 문화 정책의 이정표였다. 이 역사적인 협약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는 예술가와 문화 전문가가 생산하는 현대 문화 표현의 문화적, 경제적 이중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문화 상품 및 서비스의 생성, 생산, 배포 및 접근을 지원하는 정책 및 조치의 설계 및 구현을 형성하는 2005년 협약은 창조 경제의 핵심이다 .
국가가 국내외에서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유지, 채택 및 시행할 수 있는 주권을 인정하면서, 2005년 협약은 정부와 시민 사회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정책 솔루션을 찾도록 지원한다.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2005년 협약은 궁극적으로 정보에 입각한 투명하고 참여적인 문화 거버넌스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2005년 협약은 다음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
□ 국가 정책 및 조치는 다양한 문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생성, 생산, 배포 및 접근을 촉진하고 정보에 입각한 투명하고 참여적인 문화 거버넌스 시스템에 기여한다.
□ 우대 조치는 문화 상품과 서비스의 균형 잡힌 흐름을 촉진하고 전 세계 예술가와 문화 전문가의 이동성을 촉진한다.
□ 지속 가능한 개발 정책과 국제 지원 프로그램은 문화를 전략적 차원으로 통합한다.
□ 인권 및 기본적 자유와 관련된 국제 및 국내 법률은 예술적 자유와 예술가의 사회적, 경제적 권리를 모두 증진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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