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신문)= 인사동 아르떼숲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이다래 작가의 개인전이 10월20일~30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개인전은 아르 브뤼 작가, 두 번째 모심전으로 '물에 비친 풍경, 그 반영의 미학'의 주제로 진행됐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문화창조기지 안중원 이사장,장예총 안이문 전문위원장,아르떼숲 정요섭대표,아르브뤼코리아 정경숙이사장, 문성자이사,송원숙이사,고유경이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다래작가의 개인전에는 특별한 버스킹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제19회일본 골드콘서트한국대표로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황산하 가 같은달 서양화가 이다래작가의 국회의장상 수상을 축하하기위해 인사동 갤러리을 방문했다.
장애예술인으로 드물게 국내와 일본에서 발달장애예술인 으로 공모전과 국제음악경연대회 에서 큰상을 받은 두 사람이 한자리에서 모여 황산하 는 즉석에서 갤러리을 방문한 관람객과 이다래 작가를 위해, 내이름은 산하, 와 어머니의 노래 를 연주해 감동의 콜라보를 연출했다.
한편 황산하 작가의 어머니 양진숙씨는 "산하가 일본 골드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것 만으로도 기쁘고 대견하게 생각했는데 국제적인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받게 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해서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양화가 이다래 작가의 어머니 문성자씨는 " 발달장애작가도 전업작가로서 할수있다 는 차원에서 이번 국회의장상 수상이 장애예술인과 부모님들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늘 항상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누구나 예술인으로 성장 할수는 없다. 재능과 피나는 노력 그리고 가족의 후원이 절대적인 발달장애 작가와 연주가 들에게 사회와 국가가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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