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울트라가 5년 만에 가장 얇은 삼성 플래그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팁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크기 및 두께는 162.8mm x 77.6mm x 8.2mm로 예상된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24 울트라 두께보다 0.4mm가 더 얇다. 2022년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 두께는 8.8mm였지만, 갤럭시S21 울트라부터 S23 울트라까지 8.9mm를 유지했으며, S24 울트라에서는 8.6mm로 얇아졌다. 참고로 삼성이 출시한 플래그십 중 가장 얇은 플래그십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S6 모델(6.8mm)이다. 이밖에 갤럭시S25 울트라는 더 얇은 베젤이 적용되고 더 커진 디스플레이,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 측면 프레임 디자인 변경을 통해 대폭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카메라 성능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삼성은 올해 갤럭시S24 울트라에만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지만, 내년에는 울트라뿐만 아니라 갤럭시S25, 갤럭시S25+ 모델에도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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