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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울트라, 5년 만에 가장 얇은 삼성 플래그십

이기용 | 기사입력 2024/09/10 [00:32]

갤럭시S25 울트라, 5년 만에 가장 얇은 삼성 플래그십

이기용 | 입력 : 2024/09/10 [00:32]

▲ 럭시S25 울트라 예상 렌더링(오른쪽) 출처아이스유니버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울트라가 5년 만에 가장 얇은 삼성 플래그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팁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크기 및 두께는 162.8mm x 77.6mm x 8.2mm로 예상된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24 울트라 두께보다 0.4mm가 더 얇다.

​2022년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 두께는 8.8mm였지만, 갤럭시S21 울트라부터 S23 울트라까지 8.9mm를 유지했으며, S24 울트라에서는 8.6mm로 얇아졌다.

참고로 삼성이 출시한 플래그십 중 가장 얇은 플래그십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S6 모델(6.8mm)이다.

​이밖에 갤럭시S25 울트라는 더 얇은 베젤이 적용되고 더 커진 디스플레이,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 측면 프레임 디자인 변경을 통해 대폭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카메라 성능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삼성은 올해 갤럭시S24 울트라에만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지만, 내년에는 울트라뿐만 아니라 갤럭시S25, 갤럭시S25+ 모델에도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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