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스윗-인권과문화예술이 주최
제4회 스윗한 전시회 개최-예술로 꽃피운 농·난청인 작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사회적협동조합 스윗-인권과문화예술이 주최(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한 제4회 스윗한 전시회가 성북구 카페스윗 정릉점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농·난청인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장애인 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특별한 자리였다.
커피 향 가득한 공간에서 피어난 예술의 꽃 따뜻한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 공간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10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 박석규, 김윤환, 오효석, 조문호, 윤종수, 이성기, 박진, 방두영, 최일권, 송근호 등 총 10명의 농·난청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탄생시켰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예술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농·난청인 작가들의 열정과 재능을 통해 장애인도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장애인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인권과 문화예술 이정자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장애인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특히, 농·난청인 작가들의 작품들은 그들의 삶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스윗-인권과문화예술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장애인 예술이 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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