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아트패러(ArtPara) 전시회 개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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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전 세계 발달장애 화가 전시가 파리 패럴림픽에 맞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사)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지기룡 이사장)은 오는 9월2_11일까지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전 세계 27개국 발달장애 화가 80명의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김형희 이사장)이 후원하고, (사)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지기룡 이사장) 주관주최하며, 프랑스의 OECD 본부와 롯데문화재단, 나주시, 일본의 XPLUS 기업에서 후원한다.
2024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는 27개국 80명의 예술가들의 작품 100점을 선보이는 아트 파라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 장애가 있는 개인의 예술적 표현을 보여주는 놀라운 쇼케이스이며 보다 포용적이고 이해적인 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파라는 "옆에, 나란히, 함께"라는 문구에서 파생된 제목으로, 예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이 비전은 다음을 포함하는 이벤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강조됩니다.
개회식(9월 2일): 마티아스 코르만 OECD 사무총장, 최상대 주OECD 대사, 참가국 대사, 문화계 인사, 평론가, 평론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공식 취임식 미디어 회원.국제포럼(9월 3일): 한국, 프랑스, 영국, 미국,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키르기스스탄, 터키 등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장애예술문화올림피아드를 홍보하는 포럼 싱가포르. 이 행사는 글로벌 장애 예술 운동 발전에 관한 대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미디어 파사드 스크리닝: 발달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그들의 재능을 글로벌 무대에서 축하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입니다.
△예술 체험 부스: 방문객들이 27개국의 예술가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독특한 창작 과정을 탐색할 수 있는 대화형 공간이다.
△특별공연: 윤덕경무용단과 비욘드발달장애인예술단의 한국전통무용과 배우 이당금의 모노드라마를 선보이는 문화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예술적 위상을 높이고 장애예술가들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시작된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로, 2018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 평창, 2023년 1월 강원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에게서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근태는 '인간 본성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발달 장애가 있는 예술가의 렌즈를 통해 이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세계적인 연대는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전역의 국가에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포용적 예술의 보편적 매력과 중요성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 행사는 이들 예술가의 재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 환경에 대한 그들의 기여에 대한 더 큰 이해와 감상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약 10억 명, 즉 전 세계 인구의 15%가 어떤 형태로든 장애를 안고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중 발달 장애가 있는 개인은 사회적 낙인, 자원에 대한 제한된 접근 등 독특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아트 파라와 같은 이벤트는 이러한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장애인들이 보고 듣고 축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은 "파리에서 열린 Art Para 전시회는 예술의 힘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포용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진전을 나타냅니다." 말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을 한데 모으고 그들의 작품을 국제 무대에 선보임으로써 이 행사는 공감, 이해, 글로벌 연대를 육성하는 데 있어 문화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전 세계가 파리 패럴림픽으로 관심을 돌리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단결의 힘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