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헬기장서 9월27일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제16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개최된다.
'A+ 페스티벌'은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며, '능력, 열린 접근성, 생동감 있는 역동성'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매년 열리는 한국 최대의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의 축제는 '빛나고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작은 불씨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듯 우리 마음 속 희망의 빛이 서로를 비추고 모두를 빛나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구 북구 을 지역구의 김승수 국회의원은 2021년부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며 4년 연속 대회장으로 참여한다.
김 의원은 예술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소외된 예술 분야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민의힘 동행 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5월 '2024 한일 국제 국악 교류 세미나 국악 한마당'을 주최하여 한일 양국의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국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애 관련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는 박위가 9월 27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 진행자로 확정되었다. 박위는 저서 '우리 모두의 기적'을 출간하고, 다양한 강연과 방송에서 장애인 삶에 관한 여러 주제를 전하며 희망을 전달해 왔다. 그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이번 축제의 의미를 그 누구보다도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장 배은주는 “예술을 통해 모두가 서로를 밝히며 모두가 빛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람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A+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6주년을 맞이하는 2024 A+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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