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 확립을 위해 1999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 WBC복지TV,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KIA)가 후원했다.
올해의 백일장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총 1467개 학교가 참여해 초등학생 부문 2만1907편, 중학생 부문 5363편, 고등학생 부문 2760편 등 총 3만1976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초등학생 시 부문 김가은(서울봉현초 6학년), 초등학생 산문 부문 박서우(서울금호초 6학년), 초등학생 독후감 부문 김수연(여수 여도초 4학년), 초등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김소율(구미 원남초 6학년), 중학생 시 부문 이태경(양산 서창중 1학년), 중학생 산문 부문 정다경(부산 대천리중 1학년), 중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김민경(칠곡 약목중 3학년), 중학생 웹툰 부문 박지민(인천 산곡여중 3학년), 고등학생 시 부문 이서영(대구 경일여자고 2학년), 고등학생 산문 부문 임수연(인천영종고 3학년), 고등학생 방송소감문 부문 조가인(영암 삼호고 2학년), 고등학생 웹툰 부문 심태민(경주 계림고 1학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87명(시·도지사상 17명, 교육감상 36명, 시·도의회 의장상 17명, KBS 사장상 5명,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 3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 3명, 삼성화재 사장상 3명,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상 3명)과 우수상 60명, 장려상 120명, 가작 2019명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는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 등 3개 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서울 국사봉중학교(교장 우일암) 등 3개 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에는 세종 한결초등학교(교장 윤영란) 등 5개 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상에 군포 흥진고등학교(교장 이정우) 등 3개 학교가 선정됐다. 보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 또는 백일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7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시 대방역 부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개최하며, 시상식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상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