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단독공연에 이어 프랑스 파리 무대 6월 19일(수) Salle gaveau 공연장에서 장예총,스페셜K 예술단 파리 공연 간다작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단독공연에 이어 프랑스 파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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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의 스페셜K 예술단 ‘S-Teller’가 작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단독공연에 이어 프랑스 파리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K 예술단 ‘S-Teller’는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수상자 출신 장애예술인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이다.
스페셜K 예술단 ‘S-Teller’ 주요 단원으로는 2020 대한민국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지원과 그녀의 동생 이송연이 함께 결성한 민요자매,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성악가 손범우, 2022 스페셜K 결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신재혁, 국가대표 휠체어 댄스스포츠 선수였던 김남제 휠체어 댄스 퍼포머와 2020 스페셜K 결선 Talent상을 수상한 청각장애 무용수 강혜라 등 뛰어난 장애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타이틀은 Voix Unies(브와 유니)라는 타이틀로 한 마음, 한 길, 한 소리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의 1부(공감)는 ‘S-Teller’ 단원들 각자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전달하고, 2부(삶과 가족)는 사랑을 하고 좌절도 겪지만 가족의 지원과 사랑속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스토리를 표현함으로써 장애예술인들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함께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은 다른 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S-Teller의 단독 공연은 6월 19일(수) Salle gaveau 공연장에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어 약 1시간 30분간 진행 될 예정이다. Salle gaveau 공연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저명한 음악가들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유서깊은 공연장이다.
이 공연을 초청한 에코 드라 코레(Echo de la Corée) (대표: 이미아) 매니지먼트사는 한국의 전통예술을 프랑스에 전파하고 그 공을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상한 바 있다.
프랑스 공연의 총예술감독을 맡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한국의 예술을 알리고 한국의 장애예술인들의 우수성과 수월성 있는 감동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