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포스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은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청소년 종합 예술제인‘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오는 7월 19일(금)에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예술제는 전국 장애청소년(9세 이상 ~ 24세 이하)이면 누구나 6월 13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경연을 통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하여 발굴된 소리꾼 강재희, 무용가 황사랑, 첼리스트 김민주, 이정현, 국악소녀 이지원,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협회는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함으로 장애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협회의 설립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www.bluesky82.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 02-855-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