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후·황경일 스포츠등급 SL3 남자복식 금메달
(광주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정수(전남사대부고), 이승후(월봉중)·황경일(한전KPS)이 3월 30일부터 2일간 세종시에서 열린 '제3회 세종시장배겸 2024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스매싱을 선보였다.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신 이정수는 결승전에서 국내랭킹 1위 김기연(서울의료원)을 2-0으로 꺾고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된 복식에서는 이수현과 조를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후·황경일은 스포츠등급 SL3 남자복식에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경기도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 광주팀(조병만·김현달)을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에도 출전한 이승후는 결승전에서 국내랭킹 1위 주동재(서울의료원)에게 2-0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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