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장애와문학학회 일시:2024년3월 8일 오후 1시 장소: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 후원:한국장애인예술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 문학이 만들어가는 장애 인식 개선,제5회 장애와문학학술대회 기대 효과주최:장애와문학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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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와문학학회(동국대학교 윤재웅 회장)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방귀희 소장)가 후원하는 ‘제5회 장애와문학학회 학술대회’가 3월 8일(금)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학회 주제는 ‘감각과 장애 사이’로 문학 속에 나타난 장애를 감각의 시각에서 해석한다.
이번 발표는 △장애의 시적 인식과 트라우마의 대응 양상 - ‘빈집에서 겨울나기’의 자기분석 △‘화사집’에 나타난 몸의 감각과 장애 양상 △‘토지’와 ‘용정별곡’에 나타난 역사 재현 비교 연구-장애 관점 인물 유형을 중심으로 △최대치의 사고 실험, 최대폭의 예술 실험 - 김원영론 △언어장애 소설의 재현 양상과 해방의 전망 등 총 5편으로 준비되어 있어 관심을 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은주(연세대 학부대학 강사) △휘민(동국대 미당연구소 전임연구원) △조수진(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차성연(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
△염선옥(서정대 국제교류처 한국어강사)의 젊은 연구자들이 장애의 관점을 연구했다.
토론에는 그동안 장애인문학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맹문재 교수와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차희정 강사가 참여해 주제 발표 이상의 안정적인 이론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참가비 없이 장애인 인식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예술연구소 방귀희 소장은 “장애문인과 장애연극인 그리고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장소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게 됐다”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장애 인식 개선, 학술대회가 기대하는 효과
1. 장애에 대한 다각적 인식 제시
학술대회는 문학 작품을 통해 장애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2. 장애 예술 활성화
장애 예술인들의 연구 발표 기회 제공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전문성 발전을 지원하고, 장애 예술 활동 활성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촉진한다
3. 사회 통합:
일반 대중 참여 유도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편견을 해소하며, 장애인에 대한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수있다.
4. 학문적 토대 마련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를 통해 장애 인식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5. 장애 예술 및 문화 발전
학술대회를 통해 장애 예술 및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장애 예술의 사회적 인정 및 발전에 기여 한다.
6. 정책 개선 및 사회 변화 촉구
학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및 사회 변화를 촉구하고,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적 압력을 형성할 것을 기대한다.
문학과 학문의 만남,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평
제5회 장애와문학학술대회는 문학과 학문의 만남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예술 활성화, 사회 통합, 정책 개선 등을 촉진할 것입니다.